오늘은 대장내시경 대상과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내시경은 많이들 접하시지만, 대장내시경은 두렵기도 하고 꺼려지는 마음에 대장내시경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셔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중장년층이 되어서야 하시거나 장에 통증을 느끼거나 이상징후를 느끼고 나서야 본인이 대장내시경 대상이라고 생각하셔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검사로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특히나 용종은 대장암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제거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 대장내시경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를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 대상

첫째, 변이 가늘어지고 혈변을 보는 경우.

둘째, 복부팽만감, 복통이 있고 알 수 없는 빈혈이 있는 경우.

셋째, 대장암에 대한 가조격이 있는 경우.

넷째, 대장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용종을 제거한 경우입니다.

이 외에 40세 이후부터는 5년을 주기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이 필요하니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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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방법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하여 검사하며 소요시간은 30-40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수면 내시경을 할 경우 회복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 이후 운전을 한다던가 집중을 요하는 작업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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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대상이신 분들의 검사 주기는 매년은 아니며 3년에서 5년에 한번 정도 입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지만 정상소견일 경우 5년에 한번, 가족력이 있고 선종성 용종이 발견될 경우에는 3년에 한번입니다.

​대장내시경 전후 주의사항의 가장 중요한 것은 금식입니다.

제대로 된 금식을 하지 않는다면 검사 결과가 정확히 나오지 않기 때문에 위의 주의사항을 잘 살피셔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