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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내과 1,092 0 2021-11-05 11:34:50본문
안녕하세요 가능역내과 의정부 바른내과입니다:)
거리두기 규제가 살짝 풀리면서
약속을 잡는 분들 꽤 계시죠?
연말도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웃님들
다시 한번 조심하셔야 할 질환,
알콜성 간질환입니다!
간은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입니다.
심장보다 크죠. 이렇게 큰 간은 신체 내부에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간에서는 쓸개즙을 만들어
지방의 분해를 도와주기도 하고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암모니아를
효소로 바꾸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상이 생길 경우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요,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많이 악화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이유이죠.
한국인은 알코올 섭취가 많기 때문에
알콜성 간질환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은 음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형태의 간질환입니다.
단순 지방간부터 말기 간부전까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의 일종인 지방간은
무증상이나 간이 정상보다 조금 커질 경우
상복부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오른쪽 위쪽 배인
갈비뼈 안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중 간염은
경미한 발열과 간비대 현상, 황달,
식욕 감퇴 등이 있고
간경변증은 복수가 차거나
식도와 위 정맥류에 출혈이 생기고
간성혼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의 진단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과도한 음주력이 있는 환자에게
증상과 병력청취, 간기능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합니다.
건강한 간의 경우 선홍빛을 띄지만,
지방간일 경우 노랗게 띄며
간염과 간경변일 경우 짙은 갈색빛의 간이 됩니다.
알콜성 간질환의 치료는 금주에서 시작합니다.
만성적 음주로 인한 간질환이기 때문에
대체로 금주하며 운동과 식이요법을 동반한다면
많이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느끼셨다면 언제든 의정부 바른내과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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